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(+ 태풍 뒤 강아지산책)
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(+ 태풍 뒤 강아지산책) 매일 강아지 산책을 가지만, 기분 좋게 산책하는 날이 있기도 하고 조금 피곤한 상태에서 산책을 하는 경우도 있다. 언제나 산책이 기분 좋은 것은 아닌데, 어쩔 수 없이 강아지 실외 배변 때문이더라도 매일 두 번씩 산책을 나간다. 풀 밭에 뒹굴고 있는 루이 태풍에 온 날은 오줌이라도 밖에서 싸게 하려고 집 앞에 나갔는데, 바람도 엄청 불고 비도 많이 오고 있었다. 비가 안 오는 곳에서 오줌을 싸면 좋은데, 비가 오더라도 자기 마음에 드는 곳에서 오줌을 싸야 하는 강아지들, 강아지들을 키우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. 결코, 아니다. 하늘의 모습 사실 어제 태풍이 오기 전에 본 하늘도 정말 예뻤는데, 오늘 밤하늘도 예뻤다. 태풍이 오고 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