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아지 귤 먹어도 될까? 다른 과일과는 다르게 귤의 경우에는 뭔가 주기 애매한 부분이 많다. 수분이 많아서 괜찮을 것 같으면서도 귤 안쪽의 얇은 껍질이 목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, 건강에 좋을 것 같으면서도 귤의 신 맛이 강아지에게 좋지 않을 것 같다.
그렇지만, 대부분 경험적으로 볼 때 강아지에게 귤의 과육 정도는 잘라서 줘도 큰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. 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만큼, 대표적으로 비타민 C와 섬유질이 풍부하다. 그리고 겨울에는 한 번에 많이 사서 조금씩 까서 먹는 경우가 많다.
강아지에게 귤 줘도 될까요?
결론적으로 말하면 강아지에게 귤을 줘도 되긴 한다. 아주 조금 과육 정도는 큰 문제는 없다. 다만, 흰색 부분의 껍질 부분은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. 일반적으로 과일 대부분은 높은 당을 포함하고 있어 설사나 복통, 비만 등을 야기할 수 있으니 적당량만 급여하는 것이 좋다.
귤을 좋아하는 강아지도 있지만, 싫어하는 강아지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억지로 먹여서는 안 된다. 너무 많이 줄 필요도 없고 귤 1 조각 정도면 충분할 것이다. 이러한 급여량은 다른 과일들도 대부분 큰 차이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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